11월 26일 V-리그 (여)
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분석
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4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.
#홈팀 : 도로공사(2승7패)
도로공사는 직전경기(11/22)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2-3(22:25, 23:25, 25:20, 25:20, 13:15)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(11/19)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-1(26:24, 21:25, 25:16, 25:13) 승리를 기록했다. 블로킹 16-12, 서브 0-4, 범실 21-26의 결과. 니콜로바(21득점, 35%), 강소휘(20득점, 385%)가 분전했지만 중앙에서 공격에서 정교함이 떨어졌고 아시아쿼터 선수가 없었던 경기. 김다은 세터의 토스도 네트에 붙거나 떨어지는 장면이 많았고 공격 옵션의 다양성과, 연결의 정교함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. 또한, 서브싸움에서 밀렸으며 빠른 퀵 오픈 보다는 오픈 공격의 비중이 높았던 탓에 상대 블로킹에 차단되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도 불안요소로 남았다.
#원정팀 : IBK기업은행(7승2패)
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(11/21)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-2(21:25, 27:25, 25:13, 15:25, 15:13)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(11/17)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-0(25:21, 25:21, 27:25) 승리를 기록했다. 5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6-10, 서브 4-5, 범실 24-25의 결과. FA로 영입한 이소영(무득점)이 부상으로 정상 가동되지 못했지만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빅토리아가 32득점(45%)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육서영(13득점), 이주아(10득점)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. 중국 출신 세터 천신통과 토종 선수들과의 호흡이 승부에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. 또한, 승부처에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승점 2점을 가져갈수 있었다.
#상대전 특징
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(10/26) 홈에서 1-3(16:25, 25:21, 22:25, 13:25) 패배를 기록했다. 블로킹 5-12 서브 3-5, 범실 19-18의 결과. 니콜로바(27득점,44.4%)가 분전했지만 강소휘(7득점, 20%)의 공격에서 정교함이 떨어졌고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유니(2득점)는 웜엄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던 경기.
3연패 흐름.
#베팅추천
5연승을 만들어 낸 IBK기업은행은 득점 1위, 서브 1위를 기록중인 빅토리아가 확실한 해결사가 되어주고 있으며 토종 선수들의 역할 분담도 좋다. 반면, 도로공사는 유니를 대신할수 있는 아시아쿼터 선수를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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